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를 방문했다.
27일(현지시간) 진 회장은 MWC 2024에 참석해 인공지능(AI)·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관람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계열사 참석자들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계열사 디지털 담당 임직원 등 23명이 동행했다.
진 회장은 국내 금융지주 회장으로는 처음 MWC에 참석했다.
신한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경영철학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자 동력이다.
진 회장을 비롯한 참관단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에릭슨,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돌아보며 신기술을 체험했다. 진화된 AI(인공지능) 기술을 신한의 금융 플랫폼 ‘슈퍼쏠(SOL)’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이 지난해 말 은행·카드·증권 등 주요 계열사 서비스를 결합한 슈퍼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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