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9)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특히 그는 5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로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김하성은 올 시즌 이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현지에서는 최고의 수비력을 겸비한 ‘공수겸장 유격수’ 김하성이 2억 달러(약 2657억원)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하성이 지난해와 같이 맹활약한다면 2억 달러 계약도 더 이상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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