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 무대에 그룹 (여자)아이들과 에스파가 함께한다. 이번 2024 MLB 서울시리즈 방송 중계를 주관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를 축하하는 공연과 중계진을 발표했다.

서울시리즈 축하 무대는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여자)아이들과 에스파(aespa)가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이 미국 징글볼 투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서울시리즈의 모든 경기에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중계팀도 구성했다.

MLB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몬트리얼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선수로 오랜 기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선우 해설위원을 비롯해 MLB 해설계에서 베테랑으로 꼽히는 송재우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캐스터에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자리한다. 여기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콜로라도, 보스턴에서 뛴 김병현, 싱틀 매리너스를 거쳤던 이대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두 시즌을 보낸 김광현(현 SSG 랜더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룹 에스파(aespa)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쿠팡플레이는 “게스트들은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께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는 서울시리즈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그리고 주관 중계권자로 경기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스페셜 경기를 시작으로 20, 21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시즌 MLB 개막 2연전까지 모두 6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선수단 입국, 공식 훈련 등 전 과정을 한 주 내내 모든 순간을 담아 전달한다. 쿠팡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서울시리즈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와우회원의 특권으로 제공된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축하 무대 공연진과 중계진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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