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클래식 음악가, 뜻밖의 조합이 이뤄졌다.
21일 이데일리는 가수 범키(41)와 플루티스트 한지희(45) 씨가 협업을 했다고 보도했다.
범키는 브랜뉴뮤직 소속 R&B 가수로, 대표곡으로 ‘미친 연애’, ‘갖고놀래’가 있다.
한 씨는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 출신으로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아내다. 현재 실내악 앙상블 파체(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범키는 처음으로 CCM(기독교 음악) 앨범인 ‘디 오비디언트’(The Obedien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나님의 숨결’, ‘주님 말씀하시면’, ‘내 모습 이대로’ 등 총 10개의 곡이 담겼다.
이중 ‘주님 말씀하시면’에 한 씨의 플루트 연주가 포함됐다.
기독교인 한 씨는 평소 ‘홀리후드’ 등 범키가 부른 CCM 곡들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한 씨가 지난해 연말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열었을 때 범키와 협업 무대도 가졌다.
이때 한 씨가 먼저 범키에게 참여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후 범키가 CCM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먼저 한 씨에게 연락을 했고 그렇게 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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