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친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한예슬은 26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한예슬is’에서 카페를 찾아 에스프레소 한 잔을 하며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어제 갑자기 집에 정전이 났다. 그리고 오늘은 집에 물이 새더라. 이건 TMI인데 누가 내 차를 박았다. 차가 박살이 났다”라며 “이 모든 일이 며칠 안에 다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스트레스는 커피 한 잔으로”라며 “오늘이 화이트데이라, 신의 계시라고 생각했다. 나를 위한 하루로 보낼 것이다. 명품 쇼핑을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쇼핑을 마친 뒤 차에 올라타서 “좀 질렀어”라며 가방을 2개 샀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일 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날 영상 말미 자신이 산 가방 언박싱을 했다. 한예슬이 산 가방은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 그는 “자기 것만 사기 미안해서 남친 것도 샀다”라며 자신의 가방 보다 훨씬 큰 명품 쇼퍼백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가는데 남자친구와 같이 하면 너무 뜻 깊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선물을 사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새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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