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깜짝 등장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특별 출연해 세기의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눈물의 여왕’은 배우 오정세, 고규필, 임철수부터 프랑스 배우 세바스찬 로체(Sebastian Roché), 독일 배우 디에터 할러포르덴(Dieter Hallervorden) 등 국경을 초월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고루 갖춘 배우 송중기가 합류,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 라인업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특히 송중기는 그간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만큼 ‘눈물의 여왕’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송중기가 극 중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과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그의 존재가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이었던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더한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달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세기의 배우 송중기와 세기의 부부 김수현, 김지원의 역대급 만남은 오늘(3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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