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7종목에 걸쳐 어르신 동호인과 시니어 동호인, 그리고 일반 동호인 약 2,000명의 출전 선수를 포함하여 협회 임원 및 당구용품 전시회 관람객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5월 3일 금요일 ~ 5월 6일 월요일) 4일간 구미코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4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도의원, 구미시 시의원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구미코 전시장 내에서 2024 당구용품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KNB의 부스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호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당구 용품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전시관을 마련했다.

KNB는 23년 동해 세계선수권 대회 단독 부스와 서울월드컵 최대 부스 등 전국 각 곳 커다란 당구이벤트 부스를 도맡아 하면서 해가 거듭할수록 퀄리티 있는 부스를 선보여 당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유치에 힘쓴 김석호  구미코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겨루기장을 만들어서 기쁘다. 제2회, 3회 당구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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