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액션RPG ‘진·삼국무쌍 M’의 무장 2종과 숙련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추가된 무장을 살펴보면, 월영은 세 갈래로 갈라진 긴 창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속박해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촉 진영 무장이다. 제갈량의 아내로, 무예뿐만 아니라 천문, 지리 등 학문에 통달했다. 또, 신부 초선은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무장으로, 뛰어난 외모와 가무 실력을 자랑하며 난세 속에서 강한 의지를 다지며 활약한다.

이와 함께 성장 콘텐츠 숙련도가 추가됐다. 무장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숙련도마다 최대 10단계까지 존재하며 숙련 포인트를 투입해 진행할 수 있다. 숙련 포인트는 숙련도 진행 시간 및 최고 레벨 무장 3명을 스승으로 설정하는 도장의 추가 능력치 효과에 비례해 생산되며, 정기 미션 달성 보상으로도 얻는다.

이 밖에 스토리 5, 6장이 추가됐다. ‘와룡의 각성’ 내용을 다루는 5장은 조조가 관도에서 원소군 격파하고 권력을 잡은 시기를 선보이며, 강동의 손오와 아직 영지를 갖지 못한 유비의 일화를 담았다. 6장 ‘적벽대전’에서는 제갈량을 얻은 유비가 손권과 힘을 합쳐 천하를 노리는 조조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