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이 학생을 달랬다.

사진=tvN '졸업'
사진=tvN ‘졸업’

11일 방송된 tvN ‘졸업’에서는 우는 학생을 달래는 서혜진(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생님들끼리 회의를 하던 와중 한 조교가 “혜진 팀장님 좀 나와보셔야 할거 같은데 하율이 울어요 쌤”이라고 말하며 급히 서혜진을 찾았다.

서혜진은 “실례하겠습니다”라며 빠져나갔고 “왜울어 뭐 실수했대”라고 물었다.

학생에게 곧장 달려간 서혜진은 “하율아 왜그래 일어나봐 하율아 괜찮아 선생님 봐 뭐 실수했어”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학생이 “그게 아니고요 저기 여기 11번 문제요”라며 시험지를 보여줬다.

서혜진은 “정답이 5번이라 그러시든 2번 골랐니”라고 물었고 학생은 “네”라고 답했다.

서혜진이 “이거 쌤한테 설명할 수 있겠어 2번 고른이유”라고 물었고 학생의 설명을 들은 그녀는 “지금 한대로 학교 쌤한테 의견 드려볼 수 있겠니”라고 물었다.

학생이 “무서워요 찍히면 어떡해요”라고 묻자 서혜진은 “자 오늘 시험 겨우 끝났어 성적 나오기 전까지 정정할 수 있어 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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