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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하하가 배우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특집이 이어진 가운데 게스트로 변우석이 합류했다.

이날 변우석과 만난 하하는 갓성비 2000원 짜장면을 먹으며 사진을 찍던중 갑작스레 변우석과 셀카를 찍었다. 이 장면을 본 지석진은 같이 사진을 찍으며 “SNS 좀 올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우리 팔로우 할래?”라고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하하는 짜장면을 먹던 중 “우석이 줘도 되나?”라고 말하며 변우석에게 한 젓가락을 권했다. 하하는 “내가 얘를 좋아해”라고 말하며 그를 지켜봤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그런데 저번에 왔을땐 팔로우 얘기 안하더니 왜 오늘에서야 그러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버스에 탑승했고 지석진 전용 1인석을 변우석에게 앉으라고 말했다. 자리에 앉은 변우석을 보고 지석진은 “이 자리 누가 앉으라고 그랬냐”라며 머쓱한 듯 뒷자리로 이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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