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 알려진 세븐돌핀스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떴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의 대결이었다. 용돈박스는 세븐돌핀스 김충훈이었다.
김충훈은 “김종서와 함께 한 무대를 기억한다”며 “잘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서는 눈물을 터뜨렸다. 김종서는 “1980년대 참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 시나위 활동이 끝나고 나와 서태지가 다양한 장르 음악을 하자고 했을 때고, 당시 김충훈은 이미 슈퍼스타였다. 무대 매너 등을 많이 배웠다”고 추억했다.
김충훈은 데뷔 45년차로,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고. 지난해 6월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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