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이상민이 10년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10년 전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이런 걸 봤다. 10년 전 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1분만 말할 수 있다면? 2014년 5월이면 전화해서 ‘상민아 붙잡아 보내지 마'”라고 말했다.

돌싱포맨 [사진=SBS]

이에 김준호는 “누구를 붙잡아? 채권자를? 누구를?”이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나의 마지막 여친”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넌 멜로 안 어울린다”고 직구를 던졌다.

김준호는 “‘눈물의 여왕’을 너무 많이 봤다. 눈물의 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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