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은가은이 흥 폭발 DJ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KBS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임백천, 은가은, 이각경, 인호진, 조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 중인 은가은은 “DJ 하는 걸 보고 ‘누가 라디오를 그렇게 해?’라고 하시더라”라며 “2달이 됐는데, 콘셉트를 잘못 잡아서 힘들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가은은 “노래가 나갈 때 대본을 살피거나 하는데, 저는 노래가 너무 신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신발을 벗고 춤을 춘다”라며 “저보다 청취자들이 흥이 넘친다. 사연으로 ‘차 세우고 춤 췄다’, ‘에어컨 틀었다’ 라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가은이 노래 나가는 중간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임백천은 “미쳤네”라고 감탄하더니 “이 프로그램 PD랑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저랑 같이 춤을 췄다. 담당 PD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가은은 “목요일마다 코너가 있는데, 다들 목요일에 많이 지친다고 하더라. 반짝이 의상을 입고 한다”라며 “땀이 많이 난다. 100% 체력을 다 쓰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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