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의 장수 라디오프로그램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폐지된다.
20일 MBC라디오는 “‘싱글벙글쇼’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편성 51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한다.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직 미정이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으로 MC 허참, 송해, 박일 등을 거쳤다. 이후 강석 김혜영이 30년 장수 DJ로 활약했고, 지난 2020년 프로그램을 떠났다.
현재 ‘싱글벙글쇼’는 코요태 신지와 이윤석이 진행하고 있다. 신지는 2021년부터, 이윤석은 2022년부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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