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게임랩은 일본의 브로콜리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용 여성향 게임 ‘잭 잔느’의 한국어화를 결정했다.
‘잭 잔느’는 만화 ‘도쿄 구울’의 작자 이시다 스이와 ‘도쿄 구울’ 소설화에 참여한 토와타 신이 원작, 캐릭터 디자인, 각본 등에 참여한 소년 가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무대의 길을 포기하고 있던 여성 주인공 ‘타치바나 키사’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남자로만 구성된 유니베르 가극학교에서 1년 후 최종 공연에 주연을 맡는 것과 여성인 것을 끝까지 숨길 것을 조건으로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대원미디어게임랩은 ‘잭 잔느’ 한국어화 결정을 기념해 2024 플레이엑스포의 대원미디어 부스에 특설 포토존을 설치, 실물 사이즈의 캐릭터 패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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