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사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옥외 주차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굿윌스토어 일산점’의 물품을 임직원과 지역민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이 파견나와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굿윌스토어 직원의 급여로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사명으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품 운반용 탑차 후원, 물품 분류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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