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성동일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아들’ 여진구의 성장에 감탄했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을 연기했다. 2006년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에서 여진구와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은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며 “그 때는 커피도 갖다줬는데, 어느 순간 폭탄을 들고 들어오니 참 어이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남북 화해 분위기 가운데 대한민국 여객기가 홍천 상공에서 공중 납치되며 벌어지는 극한 상황을 담은 영화다. 71년 실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았다. 오는 6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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