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관에서 사측과 임단협 교섭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등 사측 16명과 안규백 한국GM 노조 지부장 등 노조 측 19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과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4995억 원의 15% 규모의 성과급 지급 등을 제시했다.
노사는 앞으로 논의를 거쳐 세부 일정을 조율해 매주 2회 이상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 법원 “박정희·전두환 정권 ‘강제징집·녹화사업’ 피해자에 국가 배상해야”
- 中,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관련 韓·日공사에 항의
- 中, 美방산기업 12곳 추가 제재…대만 무기 판매 등 반발
- 여수산단서 공장 화재…약 55분 만에 진화
- 전북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교수평의회서 부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