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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김기성 대표, 강신숙 수협은행 행장 등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노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 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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