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는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해당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진웅 의장을 비롯해 우윤화 부의장, 윤미현, 이주연, 박주리, 황선희, 하영주 의원이 참석했다.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공공시설인 도로, 녹지,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장 점검을 통해 의원들은 1단계 사업 구간 내 발견된 미비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공시설물 준공·이관 전 과천시와 사업시행자가 긴밀히 협력해 하자 보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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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사업 준공 전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총사업 면적 135만3090㎡ 규모의 프로젝트로 이 중 38.5%인 52만303㎡가 1단계 사업 구역이며, 나머지 61.5%인 83만2787㎡가 2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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