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LA에 신혼집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혼집은 부지가 1200평, 가격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 시각) LA 타임스는 오타니는 최근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라카냐다플린트리지에 위치한 저택을 785만달러(약 107억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이 주택은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애덤 캐럴라(60)가 소유했으나, 최근 아내와 이혼한 후 이 집을 내놓았다고 한다. 해당 저택은 오타니가 속한 LA 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과 20분 거리다.
이 저택은 5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로 구성돼 있다. 또 실내외 거실과 영화관, 사우나, 체육관, 농구 코트, 스파 욕조 등도 있다고 전해진다.
LA 타임스는 “이 저택은 이 지역에서도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며 “2013년에 지어진 이 집은 3층짜리로 면적이 총 7327제곱피트(약 203평)고, 부지는 거의 1에이커(약 1224평)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타니의 아내는 전직 농구 선수인 다나카 마미코다. 키가 180㎝가 넘는 마미코는 일본여자프로농구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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