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이제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전하는 진심

‘놀면 뭐하니?’ 샤이니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샤이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저희는 자의로 모인 팀은 아니잖아요 누군가 만들어준 팀이니까”라며 “일 딱 끝나면 각자 시간보내는게 많았는데 이젠 없던 마음도 생기고 이제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키의 말에 이어 온유는 “멤버들이 잘 기다려 줬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태민이는 어때요”라고 묻자 태민은 “오히려 사람들이랑 지내다보면 지금 나이대 제 행동들이나 에티튜드가 생겼는데 멤버들이랑 있으면 초등학생때 이런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어리광을 부리게되고”라고 말했다.

태민의 말을 듣던 키는 “저희는 이제 마음을 잡으려 하는데 얘는 더 놓으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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