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김금순이 천우희에 기회를 줬다.
25일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에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 백일홍(김금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홍은 “나와”라며 도다해를 불러냈다.
백일홍은 “세상에 초능력 가족이 존재한다 그 비밀을 아는건 우리뿐이다”라며 “게다가 저 작고 귀여운 것이 제발로 걸어들어와주다니”라고 말했다.
도다해는 “쟨 아무능력도 없어”라며 복이나의 능력을 숨겨줬다.
백일홍은 “현대인의 질병을 유발하는 가장 고질적인 원인이 뭔지 알아? 가족”이라며 “그 지긋지긋한 곳에서 저 꼬맹이를 꺼내준게 너”라고 말했다.
도다해가 “하고싶은말이 뭔데”라고 묻자 백일홍은 “너한테 한번더 기회를 주겠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백일홍은 “복씨네가 초능력으로 부를 축적한게 사실이라면 애초에 계획보다 더 크게 집어삼킬수 있어”라며 “저들은 섣불리 경찰에 기댈 수 없지 실수를 만회할 기회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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