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의 ‘미션 임파서블8’이 잠수함 고장으로 제작이 지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8’은 2,300만 파운드(약 400억원)가 투입된 잠수함의 오작동으로 인해 촬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120피트(약 36m) 높이의 구조물을 낮추는 데 사용되는 짐벌이 고장나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촬영이 몇 주 지연되고 제작 비용이 증가했다.

소식통은 “촬영이 늦어고 하루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면서 관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25년 5월 개봉 예정이지만, 잇따른 사고로 개봉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촬영 기간 중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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