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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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싱글벙글쇼’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표준FM 라디오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신지는 이윤석과 함께한 투 샷을 공개하며 “3년 2개월 넘게 함께 한 라디오, 내가 즐겨 찾던 포토존에서 마지막 촬영하고 퇴근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 ‘싱글벙글쇼’ 안녕”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많이 안 울고 씩씩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싱글벙글쇼’는 지난 1973년 시작된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이다. 고(故) 허참과 고 송해를 비롯해 김혜영 등 수많은 진행자를 거쳐 2021년 신지가 DJ로 합류해 이끌어왔다. ‘싱글벙글쇼’는 오는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51년 만에 폐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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