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혁신 성장 펀드’ 1차 자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결과 총 9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총 9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 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 사가 선정됐다. 경쟁률은 2.1대 1이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올해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환경(1차) 및 AI 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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