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근황 / 사진=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기사 캡처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김현중이 농부가 된 것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 표현하며 안타깝다는 내용이 담겻다.
김현중은 사진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며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고 적었다.
김현중은 해당 기사를 SNS에 박제함에 따라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해 ‘경고’, ‘스노우 프린스’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으로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활약했다. 지난 2022년에는 동갑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답이없땅’을 통해 농사짓는 근황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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