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들의 60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에 힘입어 1.03% 상승하며 2700선을 넘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7.40포인트(1.03%) 오른 2689.50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과 25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90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4.46%), 삼성전자(2.79%), 삼성전자우(2.45%), 현대차(1.93%), POSCO홀딩스(1.6%), 셀트리온(1.17%), 삼성바이오로직스(0.93%), 기아(0.42%), SK하이닉스(0.21%)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26%)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거래일 대비 4.91포인트(0.58%) 상승한 850.7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373억원, 외국인은 52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6.17%), 에코프로(4.36%), HLB(3.11%), 알테오젠(1.93%), 셀트리온제약(0.54%) 등은 상승했다. 엔켐(-2.16%), HPSP(-1.24%), 클래시스( -1.16%), 리노공업(-0.75%), 레인보우로보틱스(-0.4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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