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의원회관 401호에 입주한 초선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거부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 사진과 함께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거부권 행사만 14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윤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 최저치를 기록한 한국갤럽 5월 5주 여론조사를 언급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외쳐왔던 조 대표는 “파안대소하며 김치찌개, 계란말이 잘 한다고 자랑해 봤자 소용없다”며 “국민은 ‘요리사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계속 사익을 지키고 수사를 받지 않기 위해 거부권을 남용하고 국정농단 수준의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머지않아 10% 긍정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4.10 총선에 이은 두 번째 심판의 날이 오고 있다”며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기본 중의 기본을 지키느냐 여부의 문제”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진보가 아님은 물론, 보수도 아니”라고 말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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