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더 트롯쇼’ MC 데뷔 합격점…‘먼데이남자’ 활약 이어 간다
가수 김희재 [초록뱀이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김희재 [초록뱀이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김희재가 ‘더 트롯쇼’에서 성공적으로 MC로 데뷔하면서 음악방송까지 접수, ‘먼데이남자’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희재는 지난 20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 날, ‘나는 남자다’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김희재는 절도 있는 칼군무를 바탕으로 섹시하면서도 농염한 무대를 완성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더 트롯쇼’와 새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마이크를 잡은 김희재는 첫 진행 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딕션으로 무대들을 소개하는 한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후반부에서는 차트 10위에 오른 ‘풍악’ 무대에도 직접 올라 완벽한 무대를 다시 한 번 완성해 내면서 다재다능한 끼를 뽐냈다.

 ‘더 트롯쇼’는 전례 없던 ‘K-트로트 차트쇼’를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이 거세게 불었지만 막상 트로트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방송 무대는 매우 한정적이었던 만큼, ‘더 트롯쇼’는 가수들과 음악 팬들 모두에게 한 줄기 빛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MC 김희재가 첫 진행부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리드하면서, 3월 새롭게 시청자를 만날 ‘더 트롯쇼’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더 트롯쇼’ 또한, 매주 생방송 진행 등 작년보다 다양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가운데, 김희재는 넘치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한다.

 그동안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고정 출연부터 ‘아는형님’, ‘대한외국인’, ‘구해줘! 홈즈’, ‘불후의 명곡’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쌓아 온 토크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앞으로 ‘더 트롯쇼’에서 가수들과 대중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성장해 나갈 김희재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희재가 MC를 맡은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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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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