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윤정이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다.

4일 탈모 예능 ‘모내기클럽’ 5회에서는 미모(毛) 삼총사 팀과 모(毛)블리 팀이 출연해 여성 모내기 회원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한다. 첫 여성 회원들인 ‘미모(毛) 삼총사’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고민을 나눈다.

안무가 배윤정은 “미용실에 가면 머리 말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항상 숱을 쳐달라고 했다”라고 풍성했던 과거를 회상했으나 한순간 탈모를 맞이했다고.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4~5일 동안 머리를 안 감은 적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은형은 탈모 고민을 겪던 중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에서 탈모계의 대부 개그맨 김용명이 자신을 향해 한 말을 듣고 큰 충격에 휩싸였었다고 고백한다. 또 고은아, 김미려, 두피 디자이너 제이가 이마 휑한 과거 사진부터 현재의 당당한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모내기클럽’ 5회는 4일 밤 9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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