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가 경찰들의 도움을 받았다.

강원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한잔 후 지하철 끊김. 택시 안 잡혀서 잡다 눈뮬”이라는 글을 적어 곤란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신당 파출소 경찰에게 도움 받았다.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클론 강원래가 경찰들의 도움을 받았다. 사진=강원래 SNS
클론 강원래가 경찰들의 도움을 받았다. 사진=강원래 SNS

이와 함께 그는 도움을 받은 경찰들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아내 김송은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추웠을까,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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