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5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진 가수 김장훈. /사진=뉴스1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동안비결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장훈이 출연해 ‘나 홀로 산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크의 주제는 ‘나 홀로 산다’였다. 김장훈은 유난히 더 젊어 보인다는 MC의 칭찬에 “아무래도 두 가지 있는데 현대의학의 힘이다. 울쎄라, 아이피엘 등 이런 것들이다. 출연자분들 다 아실 거다. 두 번 하면 30% 할인까지 된다. 피부를 확 당겼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장훈은 “그리고 마음 편하게 몇 년 전 욕을 끊었다. 화를 안 내니까. 화를 안 내고 술도 끊고 여자도 안 만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종교는 크리스천인데 거의 스님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며 “사람이 혈기를 부리면 늙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는 “욕을 끊는다는 게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냐”고 묻자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혈기를 부리면 늙는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