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영화감독이 배우 이선균의 예능 출연료를 폭로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장항준 감독이 배우 이선균의 몸값을 폭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는 장항중 감독과 배우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가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캄보디아로 떠나기 전, 서울의 한 식당에 4명의 멤버가 모였다. 이선균이 가장 먼저 도착한 가운데 장항준이 2번째로 도착했다. 이어 김남희, 김도현이 도착하며 완전체가 됐다.

이야기 중 여행 스타일에 대한 말이 나왔고, 이선균은 가족과 갈 때는 완전 계획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선균은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꼭 새드 엔딩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항준이 “이선균의 집에는 계획에 안 따르는 수장 전모씨가 있다”며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을 언급하자, 이선균은 “그러다 형 (우리 아내한테) 진짜 혼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나 혼나는 거 봤다. 다 큰 어른이 저렇게 혼이 날 수가 있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행 경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장항준은 “여행 경비가 넉넉하지 않다고 한다. 이선균이 출연료로 20억을 불렀다고 한다”고 말했고, 이선균은 “이 사람은 아내가 김은희 작가다”라고 맞불을 놔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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