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임지연이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일 오전 MK스포츠에 “임지연이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감사히 초대를 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시사회에 초대를 받은 만큼 조용히 영화를 보고, 응원드리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포토월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임지연이 포토월에 서지 않는 것은 이미 이도현과의 열애설 전부터 확정된 사안이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안재홍 분)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로,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다.
앞서 임지연은 ‘장미맨션’ ‘유체이탈자’ 등으로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1일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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