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랭글러 업그레이드 모델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라고 하기에는 외형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으며 실내 인테리어 위주로 차량을 개선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기존보다 훨씬 커졌고 그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의 경우 회생 제동 시스템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구성했습니다.
랭글러는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 출시 등 세부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올해 4분기에 미국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는 2024년 전반기 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소식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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