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장기하가 40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장기하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화보 촬영과 함게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하고 싶고, 또 해야 하는 일은 공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연하려고 나머지 모든 걸 한다. 이번 앨범도 공연하려고 만든 거다. 신곡도 없이 공연하고 싶지는 않더라”라고 공연을 향한 갈망을 드러냈다.
40대를 맞이한 소회도 전했다. 장기하는 “아유 좋아요. 여전히 좌충우돌하지만 쓸데없는 것 때문에 고통 받는 일의 빈도가 줄지 않았나”라면서 ” ‘이런 걱정해 봐야 아무런 소용없고 사실은 다 괜찮다’는 걸 빨리 눈치채니까”라고 말했다.
최근 싱글 앨범 ‘해 / 할건지말건지’를 발매한 장기하는 21일부터 단독 공연 ‘해!’를 진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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