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문영미가 전 남편의 불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문영미이 의뢰인으로 출연, 일상이 공개됐다.
문영미는 당뇨, 고지혈증, 고관절 등의 질환으로 고생 중이다. 또 극심한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아침에 잠이 들어 3, 4시간 눈을 붙이는 게 전부라는 문영미는 “보통 행사를 하다 보면 일이 늦게 끝나지 않나. 그러니 치킨에 맥주 한 잔 하고 취침을 하면 그게 늘 새벽이었다. 그 습관이 몇 십 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상적으로 수면패턴을 바꾸려고 했는데 세상이 날 그렇게 안 만든다. 사기꾼들이 달라붙어서 내 집을 뺏어갔다”며 사기피해로 털어놓았다.
또 전 남편의 불륜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생활 13년 차에 우편물이 잔뜩 쌓여 있어서 보니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뭐 그런거였다”라고 말했다.
문영미는 “남편에게 ‘이게 뭐야, 살림 차렸어?’라고 하니 ‘무슨 소리야’라고 더 큰 소리를 치더라. 알고 보니 내 돈으로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거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영미는 “내 인감 가지고 다 산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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