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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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일부 경기의 장소가 바뀐다.

KBO는 4일 “6월 30일(금)~7월 2일(일) 두산-롯데전과 9월 5일(화)~7일(목) 삼성-롯데전 경기의 장소가 사직 야구장에서 울산 문수 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고 지역 외 지역 팬서비스와 저변 확대를 위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문수 야구장은 롯데 제2의 홈구장으로서 관람석 1만2088석(내야 관중석 8,088석, 외야 잔디 4,000석)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18년에 KBO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 구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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