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 조선 ‘미스터트롯2’의 TOP7인 가수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가수 송민준과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게임과 라이브를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분에서 MC를 맡은 가수 장윤정과 붐은 “수요일 밤 여러분의 웃음을 책임질 고품격 게임쇼”라는 소개말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등장한 트롯 브라더스 9인과 게스트 제하는 ‘뽕팀’과 ‘짝팀’으로 나뉘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에 이어 두 팀의 본격적인 게임 대결이 시작됐다. 각 게임에서 승리한 팀에게 장윤정이 코인을 선사했다. 코인이 있어야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기에, 트롯 브라더스는 승리를 향한 고군분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코너는 즉석 전화 미니 팬미팅인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가 장식했다. 안성훈은 ‘온 가족이 덕질중’이라는 사연의 팬과 통화했다. 팬은 안성훈 외모에 대한 질문에 “안경 썼나요? (안경 썼으면) 잘생겼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외에도 미국 애틀랜타에서 13시간의 시차를 넘어 박지현을 응원하는 모녀 팬의 사연, 진욱 덕분에 산후 우울증을 극복한 주부 팬의 사연 등이 공개됐다. 

한편, 첫 방송부터 게임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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