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_불타는트롯맨_역주행신화
/제공=’불타는 트롯맨’ 공연 장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티켓 역주행’ 현상을 보이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인천 공연 중 오후 2시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팬들의 끝없는 요청에 의해 추가 티켓 재오픈까지 하게 됐다.

인천뿐만 아니라 앞으로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가 남아 있는 수원, 부산, 고양, 대구 등에서도 공연 예매 사이트 등에서 순위가 상위권으로 뛰어오르고 있다. 대구 등 일부 지역 공연장도 매진이 예상되면서, ‘불트’ 콘서트 주최 측은 미리 추가 티켓을 오픈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불트’ 전국 투어 콘서트-서울 공연 실황 중계가 직접적인 화력이 됐다. 시청자들은 “안방에서도 느껴지는 이 느낌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야겠다!”, “불트맨들이 직접 객석까지 내려와 손잡아 주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 나도 당장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불트’ 콘서트가 지역마다 그리고 시간마다 다른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불트맨’들이 첫 연기 도전을 한 ‘꽃보다 트롯맨’의 새로운 시리즈가 공연마다 새롭게 오픈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불트’ 콘서트 주최 측은 “인천 공연 매진 사례에도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재오픈을 진행했다”며 “‘불트맨’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일 같이 연습장에 모여 호흡을 맞추는 등 ‘불트’ 공연의 진짜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불트맨’들이 현장에서 호흡하며 전하는 무대를 같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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