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SSG 구단 제공) |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다가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SSG 랜더스 선수단이 김원형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14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모인 SSG 선수단은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 김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미팅 시간을 가졌다.
평소 경기 전 짜여진 일정대로 훈련을 진행할 뿐 따로 미팅을 갖지 않는 SSG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올해 스승의 날이 KBO리그 휴무일인 월요일과 겹쳐 선수단이 하루 일찍 코칭스태프에게 선물을 전달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
김 감독을 중심으로 둥글게 모인 선수단은 마음 모아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들에게 전달했다.
주장 한유섬은 “모든 선수단이 항상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고 남은 시즌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감독은 “선수단에서 매년 코칭스태프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는 좋은 문화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모두 다치지 말고 시즌을 완주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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