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 사진=CJ ENM
▲ 배우 이선균. 사진=CJ ENM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씨를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 그리고 횟수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책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포착했다.

특히 유흥업소 실장 A씨는 이씨를 협박해 3억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황하나와 한서희 등 5명도 투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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