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헤비급 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37·카메룬)가 괴력을 폭발했다. 복싱 링 위에서 야수의 본능을 드러냈다.
은가누는 29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불러바드 홀에서 열린 현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35·영국)와 복싱 경기에서 대등하게 맞섰다. 경기 초반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3라운드에 다운을 빼앗는 저력을 드러냈다.
열세의 예상을 뒤엎고 선전했다. 퓨리에게 노련미에서 밀렸으나 강력한 힘과 펀치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10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는 막바지고 치닫고 있다. 은가누가 다운을 빼앗았지만, 8라운드까지 전체 점수에서는 1~2점 차로 조금 밀리고 있다.
[은가누(검정색 트렁크)와 퓨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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