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가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된다.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했고,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차량은 중국 등 글로벌 원메이크 대회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는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현대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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