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지진 관련 상황판단회의
충남 공주 지진 관련 상황판단회의

(서울=연합뉴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5일 저녁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 공주 지진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0.25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행안부는 25일 오후 9시 46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하자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충남 240건을 비롯해 충북 4건, 전북 12건, 대전 103건, 세종 27건, 경기 1건 등 총 387건이 들어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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