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협회 김진석 회장 “중소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 경영 선도하고자 포럼 마련”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 이인선 의원 “중소기업 ESG 관련 법안 언제든지 마련하겠다”
하이서울기업협회 김진석 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협·단체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 주최 ‘2023 중소기업 ESG 혁신포럼’이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란 주제로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한다.
세션2의 주제발표에서는 고려대학교 유원상 교수의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위한 ‘ESG마케팅’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성주 변호사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재해 예방과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대응방안’이 이어진다.
또 법무법인 세종의 장윤제 ESG연구소장은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지배구조’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성장발전 이후의 문제를 짚어본다.
세션3에서는 안찬민 경희대학교 ISO ESG국제심사원과정 부주임 교수를 좌장으로 ‘미래 혁신성장과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실천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을 한다.
개회사에서 하이서울기업협회 김진석 회장은 하이서울기업협회의 3가지 키워드인 약자, 세계, ESG 동행을 언급하며 “중소기업 50개사 ESG 혁신 전환 컨설팅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새롭고 가치 있는 아이덴티 있는 가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이 자라에서 나눠질 텐데 중소기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 이인선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 등이 건넸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중소기업에서 ESG 관련 법을 정해야 될 때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관련 법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외의 ESG규제 및 정책 도입확대와 시행으로 지속가능한경영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급망에 속한 중소기업의 ESG 규제 강화 움직임과 수출 등 경영 활동에 제약이 예상되고 ESG 경영 역량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럼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