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가 공개한 그랜드 캐니언 사진(왼쪽)과 데미 무어의 지난 6월 파리 패션위크 참석 당시 사진 / 배우 데미 무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60)가 세월이 무색한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최근 그랜드 캐니언 여행 당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유했다.

절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데미 무어는 “우리는 웃고, 울고, 평생 가슴에 간직하게 될 유대감을 형성했다”며 그랜드 캐니언에서 마주한 자연의 힘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콜로라도 강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격하는 한편 자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가 이같은 소감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도 그랜드 캐니언과 콜로라도 강의 그림 같은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데미 무어는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찍은 사진을 공유했는데, 검정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폭포수를 맞으며 두 팔을 크게 벌린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데미 무어다.

더불어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데미 무어의 우월한 몸매도 놀라움을 안긴다. 팬들 역시 데미 무어에게 “그렇게 젊고 아름다울 수 있는 비밀이 무엇이냐?”고 묻는 등 데미 무어의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 ‘어 퓨 굿맨’, ‘G.I. 제인’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또 다른 할리우드 톱스타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68)와 1987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별한 사이다. 올초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판정을 받자 윌리스 가족이 성명을 내고 대중에 이 사실을 발표했는데, 전 아내인 데미 무어도 브루스 윌리스의 현 아내인 에마 헤밍(45) 그리고 다섯 자녀들과 함께 가족 성명에 서명했다. 윌리스 가족은 브루스 윌리스가 앓고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대중에 알리면서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와 치료법 연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기를 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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