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분간 양방향 조치했다 정상화…인명피해 없고 승강장선 대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31일 오후 8시 52분께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김포공항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해 한때 양방향 무정차 통과 조치가 이뤄졌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무정차 통과는 오후 9시 27분까지 약 35분가량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이 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 운행했다.

역 관계자는 “불이 났는지 여부와 연기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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