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후 뇌출혈로 사망
향년 45세에 세상 떠나

방송인 김태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망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향년 45세.

 방송인 김태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생방송 오늘 아침’ 캡쳐
방송인 김태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생방송 오늘 아침’ 캡쳐

김태민은 10월 3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으며,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김태민 죽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 31일 나온 결과에 따르면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11월 1일 입관 절차를 거쳐 2일 오전 6시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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